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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증포동, 전 직원 ‘청렴을 읽다’ 추진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10/17 [12:39]

이천시 증포동, 전 직원 ‘청렴을 읽다’ 추진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10/17 [12:39]

▲ 증포동, 전 직원 ‘청렴을 읽다’ 추진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이천시 증포동은 5월부터 10월까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서 읽기’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청렴도서 읽기’ 활동은 청렴 시책의 하나로 청렴 관련 도서를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책 속 인상 깊은 청렴 문구를 공유하여 기관 내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상 깊은 청렴 문구로는 ▲리더는 평판이 만들고 평판은 청렴이다(리더의 승패는 청렴이다) ▲만족할 줄 알면 즐거움이 따르고 탐내는 데 힘쓰면 근심이 따른다(경행록) ▲소나무의 푸름은 잡목의 잎들이 모두 떨어졌을 때 돋보이는 법. 청정했던 첫 마음을 구하라. 그리하면 당신은 지금 당장 행복을 얻을 것이다(나 내가 잊고 있던 단 한 사람) 등이 제출됐으며, 청렴 문구는 청사 내 게시하여 직원들에게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만준 동장은 “청렴 환경정화에 이어 청렴 독서 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체험․현장 중심 활동으로 청렴 감수성 향상과 청렴 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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