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보건소,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애인들에게 효율적이고 실제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다.

협의체는 청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씨엔씨푸른병원,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등 9개 민간기관과 시 장애인복지과 등 5개 행정기관 등 14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주시 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향후 재활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위한 상호협력을 구축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재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양질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효율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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