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거제시-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소통간담회 개최거제시-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의기투합!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거제시는 지난 7일, 박종우 시장 주재로 2024년 거제시-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간 업무 유대감 형성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거제시에서는 박종우 시장, 정석원 부시장 외 17명의 담당부서장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는 정연송 사장, 옥경도 상임이사 외 20명의 처·부장들이 참석했다. 2012년 1월 1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출범한 이후 공사는 거제시의 공공시설물을 위탁받아 관리·운영해왔고, 특히 작년부터는 개발 및 축제사업까지로 위탁 대행사업의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이날 소통간담회에서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위탁 대행사업의 현안을 공유하고 서로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시설 관리와 사업 추진 중에 겪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문제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정연송 사장은 거제시와 소통의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해준 박종우 시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흑자경영과 조직개편을 통해 거듭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앞으로 전문적인 공사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소통과 밀접한 협업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함으로써 서로 발전하고 상생하는 관계로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서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와의 소통과 협력관계 강화로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공사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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