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백령면은 지난 15일, 관내 어촌계를 비롯한 6개 단체(공동 참가)가 관내 마을별 경로당,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쌀 1,140kg을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해양 방치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 문베가 심가해짐에 따라 해양수산부 및 어촌어항공단에서 추진한『2024년도 폐어구 모두모아 수거 경진대회』에서 관내 어촌계를 비롯한 6개 단체(공동 참가)가 우수상을 시상함에 따라, 이에 참가단체들은 수상에 따른 상금으로 쌀 1,140kg을 구매하여 관내 마을별 경로당,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쌀 나눔행사를 진행하기로 계획했다. 참여단체 대표(남3리 어촌계장 장익희)는“대회를 통해 관내에 방치되어 있던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를 치움과 동시에 수상의 영예도 함께 안아 금회 쌀 나눔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방치된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처리하여 어업환경 개선 및 쾌적한 도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백령면 관내 민관이 합심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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