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15회 돌하르방컵 전국초청 축구대회 개최국내외 39개 팀 출전해 생활축구 최강팀 가려,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제주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주말 4일 동안 사라봉축구장, 삼양축구장 등 제주시 일원에서 『제15회 돌하르방컵 전국초청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돌하르방컵 축구대회는 제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여 생활체육 축구의 저변 확대와 전국 축구 동호인들의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해 온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50대 부 19개 팀, 60대 부 14개 팀, 여성부 6개 팀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도내 29개 팀, 도외 9개 팀, 국외 1개 팀 등 총 39개 팀의 약 1,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 동안 제주지역 팀들 간의 예선전으로 시작되며, 본선은 12월 7일과 8일 이틀간 진행된다. 본선을 통해 50대 부, 60대 부, 여성부 각 부문의 생활축구 최강팀 3팀이 가려지게 되며, 축구 동호인들에게는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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