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어깨동무 네트워크』역량강화 워크숍 실시선진지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공유 및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 21개 협력기관에서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영국제음악당 및 나폴리농원을 방문해 『2024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어깨동무네트워크 회원간 소통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타시군의 우수사례 사업 공유와 우리지역탐방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거창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김훈규 센터장의 ‘변화하는 지역의 현실과 마을만들기를 통한 공동체활성화 사례’라는 주제로 거창 마을만들기 사업 소개와 마을공동체사업 우수사례 소개를 공유하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폴리농원에서 맨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면서 네트워크 구성원간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기여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복지와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해 주시는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영시는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는 지역복지문제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개 사회복지시설(기관), 15개 읍면동 등 총 21개 기관이 3개 권역(동행, 나눔, 공유)으로 나누어 구성된 지역복지 네트워크로, 2020년 구축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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