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양평군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23일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손미나 작가와의 온라인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기화된 도서관 휴관으로 단절된 독서문화 활동 회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만남은 손미나 작가의 신작 에세이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를 주제로 “열심히 살아온 줄 알았는데, 사실은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라는 책의 한 문장처럼 번아웃(Burnout) 문턱에 선 사람들에게 권하는 ‘나를 찾는 여행’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손미나 작가는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서울 교장,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편집인, KBS 아나운서, 여행작가 등 다양한 활동과 이력을 가진 ‘도전’과 ‘자유’의 아이콘이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전화접수(031-770-2707)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도서관 누리집(www.yplib.go.kr) 행사정보를 참고하거나 양평군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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