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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시니어케어 의료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 온라인 수료식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9/14 [16:20]

양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시니어케어 의료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 온라인 수료식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0/09/14 [16:20]

(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양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선미)는 지난 10일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프로그램1실에서 시니어케어 의료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양주시청)

 

(사진=양주시청)

 

 

 

 

시니어케어 의료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지역사회 내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관내 경력단절여성 13명을 대상으로 요양기관 간호조무사로 취업을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이다.

 

 

지난 7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직업의식교육, 직업전문교육, 기초전산사무 등 총 180시간 과정의 실무 맞춤형 교육을 진행,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조치에 따라 8월 26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이번 수료식은 44일에 걸친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간호조무사로의 취업을 위한 자신감을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된 수료식에는 박선미 센터장, 교육 담당자, 수료생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교육생 대표와 대표강사의 소감발표, 교육생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료증을 교육생 자택으로 미리 송부해 영상을 통해서 수료식 당일 수료한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또한 교육생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 84.6%, ‘만족’ 15.4% 로 이번 양성과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료식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교육이 중단될까 노심초사했다”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무사히 수료할 수 있도록 운영해준 센터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대면교육이 중단된 상황 속에서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더욱 빛났다”며 “끝까지 믿고 따라와준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안겨줄 수 있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취업 역량강화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과 기업체의 여성 고용률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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