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미정)에서는 청소년응원이벤트 두 번째 이야기로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와 함께 온라인 청소년도박문제 예방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할 때 즉각적으로 연락할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과 도박문제전문상담 1366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캠페인이다.

‘영상보고, 댓글 달고~ 도박문제 예방하고!’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경기북부센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에 댓글을 다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내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된 청소년응원 이벤트 첫 번째 이야기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이름이나 청소년전화 1388 퀴즈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92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아크릴키링을 선물로 받았다.

이번 청소년응원 이벤트 두 번째 이야기로 준비된 온라인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캠페인에서는 참여하는 동두천시 청소년에게는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선물상자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에서 추첨된 20명에게는 던킨도너츠 베이컨에그 잉글리쉬머핀 모닝콤보 기프티콘을 증정된다.

박미정 센터장은 “이번 이벤트가 청소년들이 평소 즐기는 게임의 도박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 주기적으로 이벤트성 교육의 제공을 통해 도박이나 학교폭력 등의 문제가 근절되어,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조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