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는 18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추석을 보내야 하는 남양주 북부권역의 정서적 소외계층 27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꾸러미를 지원하는 「응답하라 2020 추석맞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2020 추석맞이 프로젝트」는 LH서울지역본부 남양주권 주거복지지사, 광릉중학교, 진접공판장, 하나마트 양지점, ㈜대성생활건강, ㈜코스모스의 후원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추석꾸러미는 잡곡, 떡국 떡, 방역물품 등 18종의 음식과 생필품, 편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진접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270개의 꾸러미 포장을 지원했다.
또한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 다산봉사클럽, 축복봉사단, 별내교회에서 대상자 가정을 방문, 비대면으로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정 센터장(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조금은 외롭고 쓸쓸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을 도와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풍요로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도 지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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