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코리아’ 정두영 디자이너, 리빙샵 ‘디어 마이 디어’ 론칭집콕 시대 인플루언서를 통한 테이블 세팅으로 리빙샵 부각정두영 디자이너, ‘디어 마이 디어’ 디렉터 도전… 패션 감성을 테이블 웨어로 재창조다양한 아티스트와 그릇, 도자기, 인테리어 협업
(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패션왕 코리아’, ‘패션왕 - 비밀의 상자’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서울패션위크 패션쇼를 통해 남성복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린 정두영 디자이너가 리빙샵 디렉터에 새롭게 도전한다.
요즘 20~30대가 주로 찾는 ‘힙 플레이스’ 성수동에 리빙샵 ‘디어 마이 디어’를 론칭한 것이다.
정두영 디자이너는 론칭 과정에서 “테이블 웨어에 패션을 입히다”라는 콘셉트로 패션 감성을 테이블 웨어를 통해 새롭게 재창조하는 디렉터 역할을 맡았다.
세계 유수의 패션 브랜드들이 ‘메종’이나 ‘리빙샵’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집콕’ 생활에서 즐거움을 얻기 위해 테이블 세팅을 SNS로 전파하는 것이 요즘 MZ 세대의 대세로 자리 잡으며 리빙샵을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기은세, 문정원 등 많은 셀럽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유쾌하게 집콕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리빙샵 디어 마이 디어 디렉터 정두영 디자이너는 “패션의 세련된 감성을 테이블 웨어를 통해 재창조하기 위해,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을 거쳐 그릇, 도자기, 인테리어 작업을 수행했다”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트적 감성을 리빙샵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디어 마이 디어 개요
디어 마이 디어(DEAR MY DEAR)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라이프스타일 리빙샵이다.
패션 디자이너 정두영, 미키모토 코스메틱 CEO 김미수가 함께 설립해 대표 및 디렉터를 맡고 있다.
“테이블 웨어에 패션을 입히다”라는 콘셉트로 여러 아티스트와 컬래버래이션을 통해 접시, 그릇, 세라믹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자체 제작한 ‘EL; 엘라인’ 제품과 라이프스타일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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