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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의날 기념 토크콘서트 유튜브 공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0/10/05 [16:54]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의날 기념 토크콘서트 유튜브 공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0/10/05 [16:54]

 

2020년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W-ink 토크콘서트 안내 포스터

 

2020년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W-ink 토크콘서트 안내 포스터

 

 

 

 

(서울=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가 9월 7일 경력단절예방의 날을 기념해 ‘언택트 시대 스마트워크와 여성 경력단절예방’을 주제로 개최한 W-ink 토크콘서트를 10월 5일 유튜브 우먼업 채널에 공개했다

 

 

‘윙크(W-ink)’는 ‘여성(Woman)’과 ‘일(Work)’의 알파벳 ‘W’와 ‘잇다(Link)’의 ‘~ink’를 조합해 ‘여성이 경력을 이어 나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일·생활의 모습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스마트워크로 경력을 유지하고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취업컨설팅 기업인 ECCI의 안윤정 대표의 사회로 △ 워킹맘의 슬기로운 재택 생활 △온라인 자유학기제 찐 강사 되기 △나는 지금 온라인 창업 △여성의 일·생활 변화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현재 워킹맘인 윤미란 씨는 재택근무의 장단점 및 효율적인 재택근무를 위한 워킹맘으로서의 워라밸 노하우를, 자유학기제 강사인 송연희 씨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수업으로 업무를 전환한 경험담을 공유한다.

 

 

또한 AR교육 분야로 소자본 창업을 한 박민나 대표의 창업 과정 스토리 등 위기가 기회로 이어져 새로운 판을 짜는 여성들의 이야기가 토크콘서트에서 펼쳐진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광역새일센터 윤성인 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여성고용유지지원 사업, 직장문화개선 컨설팅,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사업 등 여성의 고용유지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이는 경력 유지와 개발을 하고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와 함께 경력단절예방 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서울광역새일센터 조영미 센터장은 “많은 여성이 출산이나 육아 때문에 원치 않게 일을 그만두고 복귀하기 힘든 상황에서 서울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찾아 새로운 일을 찾을 수 있길 바라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장점을 살려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고 경력을 유지하는 생생한 경험을 많은 여성과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W-ink 토크콘서트의 ‘유튜브 한 줄 감상평 이벤트’는 2020년 10월 5일(월)부터 10월 18일(일)까지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유튜브 채널인 서울우먼업에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서울광역새일센터로 하면 된다.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요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서울시 26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통합·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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