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2023년 8월 9일 멀티룸에서 2023년 8월1차 구리시 의회 의정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의정 브리핑에서는 8월 1주차 주례보고와 관련하여 4건의 보고안이 논의되었다.
첫 번째로, 구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협약 보고가 있었다. 이를 통해 구리전통시장의 환경 친화적인 변화와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두 번째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운영 타당성 검토용역 중간보고가 있었다. 이 보고서는 재단의 운영 타당성과 적정성을 분석하고, 재단의 사업효과와 구리시 전역의 상권활성화 방안을 검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단의 사업효과가 출연금에 비해 만족스럽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으며, 재단의 목표와 역할에 대한 확신이 요구되고 있다.
세 번째로, 구리시 청소년문화의 집 인테리어 공사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가 있었다. 이 보고서는 청소년문화의 집의 인테리어 공사에 대한 실시설계와 진행 상황을 보고하며, 청소년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안전한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리시 청소년문화의 집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 보고가 있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환경의식과 전기차 이용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고, 청소년문화의 집을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계획이 제시되었다.
한편,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운영 타당성 검토용역 중간보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재단의 운영 타당성과 적정성을 검토하고, 사업의 주요 성과를 분석하여 재단의 필요성과 구리시 전역의 상권활성화 방안을 도출하는 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간 출연금인 23억원에 비해 재단의 사업효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의견이 존재하며, 재단이 전통시장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확신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재단 운영의 타당성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권봉수 의장의 발언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운영 방향과 성과에 대한 검토와 재평가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상권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고, 출연금의 효율적인 사용을 보장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구리시 의회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운영과 성과를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재단의 사업 방향성과 효과적인 운영 모델에 대한 개선을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 따라, "구리시 의회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운영과 성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재단의 운영 방향과 사업 모델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검토해야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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