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28일 ㈜SIMPAC으로부터 연말 이웃사랑 나눔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SIMPAC은 부평구 청천동 소재의 금속 및 산업기계 제조 기업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레스 메이커이자 합금철 생산 기업으로 세계적으로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최진식 ㈜SIMPAC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IMPAC은 2012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기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리구 착한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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