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복지 네트워크 ‘제10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신규 위촉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역사회보장 연계협력 활동 전개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시 중구는 제10기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로 활동할 위원 26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토대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운영,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급여 제공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조성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10기 위원은 사회복지 분야 시설 대표,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총 31명(당연직 5명, 위촉직 2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당연직인 김정헌 중구청장과 함께 최상희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부위원장으로는 김세원 노인복지관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2년간 중구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위촉식은 지난 27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앞으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10기 협의체가 앞으로 인천 중구 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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