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도 4분기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신재구 제7873부대 47대대장, 오두석 남동구재향군인회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통합방위 유공 표창장 수여,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2023년 연말 통합방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 추진 방향과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북한의 남북군사합의 파기 선언 등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안보 환경 속에서 지역 안보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방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다가오는 새해에도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간 긴밀한 협력과 각자의 자리에서 통합방위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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