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2024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실시2024. 1. 4.(목) ~ 1. 5.(금) 공립초(564개교) 전체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서울 시내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을 다가오는 1월 4일 부터 5일에 564개교(휴교 4교 제외)에서 실시한다. 2024년 취학대상자는 전년도 취학유예아동 및 조기입학아동을 포함하여 59,492명으로 2023년 대비 10.3% 감소했다. 초등학교 입학의 첫걸음인 이번 예비소집에서는 워킹맘, 맞벌이 부부 등의 예비소집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년도와 동일하게 2일간(평일 2일, 16:00부터 20:00) 실시할 예정이며, 입학하는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 및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소지하고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비소집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장기 휴가 등 부득이한 경우 비대면 방식 활용이 가능하다. 불가피하게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못할 때는 예비소집일 이전에 아동이 취학할 학교에 문의하여 별도로 취학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려울 때는 아동이 취학할 학교에 보호자가 취학면제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예비소집 기간 중 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 교육지원청·단위학교·지자체·경찰청 등과 적극 협력하여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촘촘히 확인할 예정이다. 【2024학년도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지원 강화】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맞추어 '2024 새내기 학부모 길라잡이'를 배포하고, 새내기 학부모를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제작·배포하는'2024 새내기 학부모 길라잡이'에는 △입학 전 준비사항, △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의 이해, △ 안전한 학교생활, △ 알아두면 좋은 다양한 교육관련 정보 등과 함께 △ 교권보호 관련법 및 교원의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등도 포함되어있다. '2024 새내기 학부모 길라잡이'는 초등학교 예비소집시 직접 받아볼 수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초등 새내기 학부모교육'은 현직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들이 서울시내 각 권역별로 찾아가며 온·오프라인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되는 '초등 새내기 학부모교육'△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 알아보기, △ 아이의 마음 이해하기, △ 입학 전 준비할 것들과 가정에서 교육 Tip 등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주제로 내용을 구성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4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단계에서 부터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의 표준 가이드와 학부모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초등 1학년 새내기 학부모의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 및 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며, 이와 함께 “보호자께서는 예비소집에 참여하기 전, 해당 학교에 전화로 세부 사항 등을 문의하거나 학교 누리집 공지 및 안내 사항 등을 숙지 후 예비소집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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