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주민들이 심야 시간대에도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새벽 1시까지 열려있는 공공심야약국을 2024년에도 지속 운영한다. 계양구는 구민들의 의약품 구매 편의를 높이고 의약품 오남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심야시간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계양구의 공공심야 운영 약국은 총 4개소로 ▲(토, 일 운영)열린 대학 약국(장제로 728), ▲(월~금 운영)보배약국(봉오대로 659), ▲(수, 목, 금 운영)센타약국(계산새로 93), ▲(월, 화 운영)연세스마트약국(마장로 549)이다. 운영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이며, 새해에는 기존 계산동, 작전동 권역 외 효성동에서도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심야시간에도 안전한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사명감으로 참여해 주신 약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심야약국, 약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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