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공주시는 제70회 백제문화제 웅진골맛집 입점 업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제70회 백제문화제 웅진골맛집 입점 업소 14개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는 지역 인재 육성 및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난 26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웅진골맛집 입점 업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는 지난해에도 1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웅진골맛집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매년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유춘성 지부장은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2024년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 중이며, 성적 우수 장학생을 포함한 7개 분야에서 335명을 선발하여 총 2억 541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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