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안정적인 소아환자 진료 위한 소아응급의료 현장 목소리 듣는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현장방문
[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김국일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1월 9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세종 보듬7로 20)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중증·응급 소아 환자를 진료하는 전문의가 감소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 세종시와 인근지역 소아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부터 중증 소아응급환자 전문 진료가 가능하도록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3년 4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김국일 필수의료지원관은 “지역완결적 소아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서는 소아응급의료체계의 안정화가 필수적이므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중증 소아환자 배후진료까지 원활하게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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