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0일 오후 관내 옥정1동(옥정동 1044번지)에 건립 중인 ‘옥정호수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옥정호수초’는 지하 1층에서 지하 5층 규모로 지난해 3월 착공을 시작하여 올해 9월 개교를 목표하고 있으나 학교 내 정문이 아파트 진·출입로에 인접해 차량 출입에 따른 교통혼잡과 자녀들의 통학 안전 등을 위해 후문을 개설해 달라는 주민 요청이 있는 상황이다. 강 시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양주시청 내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과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현장 회의에서는 ‘옥정호수초’ 인접 도로에 안심 승차존 및 학교 후문 설치 등 복잡한 학교 정문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해결 방안 등을 모색했다. 강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함을 강조하며 개교 전까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등교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면밀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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