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 동구는 ‘2024년 청소년 교육 및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13세부터 18세 청소년의 교육활동과 진로 개발을 돕고 19세 이상 성인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청소년 교육 바우처 가맹점은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 가능한 청소년의 교육활동(서점 및 책대여점, 문구점, 독서실, 스터디카페, 안경점) 및 진로 개발(예체능학원, 청소년시설, 공방, 체육시설) 관련 업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 가능한 평생교육기관, 예체능학원(어학, 음악, 미술, 직업훈련학원 등), 체육시설, 공방, 기타 평생교육 서비스업을 운영 중인 기관 또는 업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가맹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통장 사본을 지참하여 동구청 교육지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가맹점 서류심사 절차가 완료된 신청자에게 지정 교부서와 현판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바우처 사업을 통하여 청소년에게는 진로체험과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층, 중장년층에는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원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과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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