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 서구는 25일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와 미래 인재 교육 지원을 위한 청소년 진로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 서구청, 인하대학교, 인하 위드아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상호 기관 간 협력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될 ‘진로멘토링’은 관내 중학교 3학년 300여명 학생을 모집하여 자기 이해 시간을 가진 후 인하대학(원)생 멘토와 함께하는 진행된다. 공학, 자연과학 등 이공계열 전공학과 멘토링을 통해 관심 있는 전공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관내 학생의 건강한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위하여 ‘인하 진로센터’와 같이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성장하는 시기에 진로 멘토링이 자신들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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