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서울시는 지난 1일 전면 리뉴얼 디자인으로 선보인 ‘해치’와 해치의 ‘소울프렌즈’ 청룡‧백호‧주작‧현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특별한 굿즈를 선보인다. 굿즈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팬 확보에 나선 것. 15년 만에 디자인을 전면적으로 리뉴얼해 DDP에서 8m 높이의 대형 아트벌룬으로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 ‘해치’는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소울프렌즈 캐릭터까지 추가로 개발되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시민들이 직접 서울시 상징 캐릭터의 입덕 포인트를 찾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번에 출시하는 ‘해치&소울프렌즈’ 굿즈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개발한 총 6종이다. ▴노트 ▴L자 파일 ▴포스트잇 메모지 ▴마스킹테이프 등 문구류와 ▴머그컵 ▴아크릴키링 등 시민들이 쉽게 구매해 활용 가능한 아이템 들이다. 앞으로 목베개, 수면 안대, 봉제인형 키링, 캐릭터 인형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치&소울프렌즈’ 굿즈는 7일부터 DDP디자인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날 오후 5시부터는 온라인몰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시는 굿즈 판매 외에도 최근 캐릭터 시장의 주 타깃인 MZ세대를 공략한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힘을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치 아트벌룬 전시가 진행 중인 DDP를 비롯해 홍대, 건대, 강남, 명동 일대 지하철 역사와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에 ‘해치&소울프렌즈’ 포스터를 집중적으로 부착해 시민들이 해치를 일상에서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보물 하단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어 ‘해치&소울프렌즈’ 다섯 캐릭터의 각기 다른 매력과 ‘해치&소울프렌즈’ 탄생 이야기를 담은 인스타툰, 릴스(짧은 영상) 등의 콘텐츠도 공개한다. 김지혜 서울시 브랜드담당관은 “캐릭터 굿즈와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해치&소울프렌즈’의 매력적인 모습을 포착하고, 자신만의 ‘입덕 포인트(팬이 되는 계기)’를 발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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