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부안군보건소는 부안교육지원청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캠프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캠프는 원광대학교병원 예방관리센터와 연계하여 평소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30대부터 50대 중장년층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전문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캠프이다. 부안군은 이 캠프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부안군민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캠프는 혈압 · 혈당 · 콜레스테롤 측정의 기초 검사와 동맥경화도 검사, 심방세동선별검사 등의 전문 검사와 검사 결과를 기초로 한 원광대학교병원 전문의료인의 건강상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캠프에 참여한 직장인은 “평소에 건강관리가 힘들었는데 직접 직장에 방문하여 전문장비를 이용하여 검사와 상담을 해주니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어 좋고, 앞으로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할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부안군보건소는 부안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부안군의 다양한 사업소를 방문하여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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