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남해군‘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모집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28 [09:04]

남해군‘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모집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1/28 [09:04]

▲ 남해군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남해군은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12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모집인원은 총 29개 사업단에 1,910명으로 12월 2일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량은 노인공익활동사업 17개 사업단 1,66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8개 사업단 200명, 공동체사업단 4개 사업단 50명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격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 신체노동이 가능한 어르신이며,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격은 65세 이상이며 일부 사업단은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할 경우 12월 2일부터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여 해당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유형별 근로시간 및 활동수당을 살펴보면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월 30시간 이내 근무하며 활동비 29만원, 공동체사업단은 근로계약에 따른 근무 및 정부 보조금 25만원,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월 최대 60시간의 활동에 대해 63만원(주휴 및 연차수당 별도)을 지급받게 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남해군,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남해시니어클럽에서 사업단별로 수행하며, 각 수행기관에서는 신청자의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을 고려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참여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일자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남해군청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 남해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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