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의령군은 이달 17일까지 건강한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에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7일 의령여자중·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9일 의령중학교, 14일 의령고등학교, 17일 신반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우울·자살·불안 등 정신과적 위기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고 또 정신건강 인식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느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정신과 외래치료비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자살예방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하여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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