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 동구는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을 더욱 간편하게 하기 위해 송화새마을금고 송현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송화새마을금고 송현지점 365코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6시~오후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신분증이 없어도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로 주민등록 등·초본, 국세증명서 등 74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각종 장애인 편의 기능을 강화한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접근성을 높이고 수수료 결제 수단을 다양화하여 민원취약계층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확대했다. 구는 송화새마을금고 송현지점을 포함해 관내 총 10개소에 무인민원 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치장소, 운영시간, 발급 가능 서류 등 세부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민원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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