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식품안전주간 운영5월 21일까지 식품 안전 관심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집중 홍보
[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로,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보건을 향상하고자 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정했다. 이에 하동군은 식품안전주간(5월 7일 부터 23일)과 연계하여 오는 5월 21일까지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식품안전 별천지 하동’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군은 4개의 방문 홍보반을 편성해 식품 안전을 홍보하고,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조리식품 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을 교육함은 물론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떴다방 허위·과대광고 예방 및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내 축제장 내 홍보관 2개소를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식중독 예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홈페이지에 ‘노로바이러스 예방 및 관리’, ‘5월 식중독 주의보’,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등을 홍보해 식품 안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서미옥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으로 식품 취급자부터 소비자까지 모두가 식품 안전에 관심을 두고 안전의식을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하동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한 ‘도전! 뽀드득, 비누로 30초 손 씻기’ 행사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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