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11월 5일 세종창업키움센터에서 ‘2020 지역 소셜벤처 전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과 세종 지역의 기술 기반의 (예비)창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근 대두되는 사회적 가치와 기술 혁신성을 가지는 소셜벤처의 전환 및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에는 지역 성공적인 소셜벤처 상장사인 힘스인터내셔널 최경선 前 대표가 ‘소셜벤처 성공 사례’ 특강을 진행했으며 기술 기반 소셜벤처 사례 발표로 알지티 정호정 대표, 소셜메이커 사례 발표로 공생 민노아 대표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자 3인이 패널로 참석한 ‘소셜벤처 톡톡(talk talk)-소셜벤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소셜벤처 전환을 꿈꾸는 다수의 (예비)창업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예비)소셜벤처가 함께하는 Activity 네트워킹,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소셜벤처 전환 멘토링이 실시됐다.
이 행사는 오프라인 진행과 동시에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오프라인 참석자에게는 손소독제 제공과 모든 참석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의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대전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은 “대다수 기술 창업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미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더 많은 창업 기업이 사회적 가치와 기술 혁신성을 가진 소셜벤처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시와 SK와의 협업을 통해 ICT, 반도체, 에너지 분야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을 발굴하여 성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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