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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 예방‧관리서비스 연구모임’착수보고회 개최...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5/16 [14:21]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 예방‧관리서비스 연구모임’착수보고회 개최...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5/16 [14:21]

 

남양주시의회는 남양주시 개인 맞춤형 조기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좌측에서 다섯 번째 김현택 의장, 여섯 번째 한송연 연구용역 대표의원 (사진=남양주시의회 제공)

 

남양주시의회는 남양주시 개인 맞춤형 조기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좌측에서 다섯 번째 김현택 의장, 여섯 번째 한송연 연구용역 대표의원 (사진=남양주시의회 제공)

 

 

 

 

[남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연구모임’은 지난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현택 의장, 한송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한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과업의 개요와 추진전략, 수행 방법 등을 청취한 후 질의 응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치매 관련 현황 조사, 전문가 회의, 뇌파 측정 및 분석, 포럼 개최 등의 연구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조기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송연 대표의원은“65세 이전에 발생하는 조발성 치매환자는 지난 10년간 약 3.6배가 증가하는 등, 해마다 증가세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히며“이번 연구활동이 우리시에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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