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은 22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연승철 감독은 “증평군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으로 그동안 우리 인삼씨름단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됐다”고 말했다.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은 2022년 제19회 학산김성률장사배 및 2023년 제24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하는 등 1998년 창단이래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며 정상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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