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거창군은 오늘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9인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공식 SNS를 통해 트래블리더가 직접 경험하고 작성한 기사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자 기획됐으며, 대표관광지 3개소(거창창포원, 거창산림레포츠파크, 거창별바람언덕)와 거창의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과 간식이 주요 홍보 대상이다. 9인의 트래블리더는 제일 먼저 거창의 식자재로 한 상을 구성하는 한식당에서 점심을 즐겼다. 그 후 거창창포원으로 자리를 옮겨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해 창포원을 누비며 취재했다. 다음으로 올해 9월 개장을 앞둔 거창산림레포츠를 방문해 클라이밍, 로프어드벤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월성계곡에 자리한 카페를 찾아 허브체험과 사과나무 훈연 바비큐로 저녁식사를 마친 후 산림레포츠파크 숲속의 집에서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5일에는 월성계곡 서출동류물길과 거창별바람언덕의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덕유산과 지리산에서 불어오는 신선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피크닉을 즐길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대표관광지를 취재하고 홍보에 앞장설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여러분의 거창군 방문을 대단히 환영한다”라며 “거창 창포원을 비롯해 개장을 앞둔 거창산림레포츠파크, 또 가을 아스타국화와 일몰이 매력적인 거창별바람언덕을 트래블리더 여러분의 생생한 체험기사로 적극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거창군은 대표관광지 홍보를 위해 다양한 연령·취향·문화에 맞는 특색있는 팸투어를 개발하여 거창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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