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사천시는 초등학생 자녀와 가족 전체가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아이컨택트 우리가족 혈관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가족 내 ‘혈관지킴이’가 되어 가족 전체의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올해 참여학교는 대방초등학교, 동성초등학교, 삼천포초등학교로 총 3곳이며, 사천시보건소 주관으로 6월부터 진행한다. 보건소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면교육 및 건강걷기주간 운영, SNS를 활용한 비대면 참여 미션활동 등 다양한 건강실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학생들에게는 만성질환에 대한 조기교육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가능하도록 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하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배우고 재미있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가족 혈관지킴이가 되어 가족의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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