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양평군이 7~9급 공직자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한 ‘2024년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3일부터 시작해 5월 28일까지 ▲정책기획보고서 작성기법 ▲업무효율을 높이는 엑셀 실무 ▲한글과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멋진 보고서 꾸미기 ▲공직자의 스피치&브리핑 스킬 등 4개의 과정, 10개 기수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 직무교육 후 나온 설문 결과를 반영해 직급에 상관없이 본인 역량과 수준, 업무 등 요인에 따라 꼭 필요한 과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했다. 이에따라 직급에 상관없이 본인 역량과 수준, 업무 요인 등에 따라 필요한 과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교육 만족도 및 학습 효과 향상을 이뤄냈다. 교육은 7급 이하 직원 658명이 참여해 605명이 수료했으며, 만족도는 평균 4.58점을 기록했다. 교육을 들은 한 공직자는 “개인별 필요한 교육을 선택해 들을 수 있어 더 와닿고 효과적이었다"며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런 맞춤형 교육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병후 총무담당관은 “직무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업무 능력 향상의 기회를 갖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공직자들이 필요한 업무 능력을 갖추고 이를 제때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을 선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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