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14일, 방역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새마을 방역봉사대를 결성했다. 이에 새마을 방역봉사대는 지난 5월 27일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첫 정기방역을 실시했으며, 6월 3일에는 여름철 모기 개체 수 증가를 예방하고자 모기 유충이 집중적으로 서식하는 배수구, 하수시설 등에 유충 구제 작업을 진행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최근 급변하는 기후로 인해 해충 피해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봉사대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면서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현동 새마을 방역봉사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하수구와 물웅덩이, 공한지, 상습 불결지 등의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적극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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