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부여군은 지난 3일 부여노인대학에서 2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과 안전을 주제로 1시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부여군은 지난 5월부터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안전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생활·교통·범죄·보건·자연재난 등 안전 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고 3년 이상 강사 경험을 강사진들을 초빙하여 교육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대상자별 취약 특성과 안전사고 유형에 따른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안전 취약계층의 안전권 보장과 안전한 삶 영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노인대학, 경로당, 어린이집, 아동복지센터, 초등학교 등을 방문하며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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