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지난 5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1회 총 10회에 걸쳐 기산초등학교 전교생 26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사업 ‘꿈나무 건강키우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꿈나무 건강키우기교실’은 지속적이고 흥미로운 놀이형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적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건강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사업이다. 기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근력 강화, 유산소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비만학생 관리는 물론 성장판을 자극한 키 크기 활동과 같은 초등학생에 맞는 다양한 교습이 진행된다. 기산초 학생 이모 군은 “매주 색다른 도구와 재료를 이용하여 게임하듯 몸을 움직이니 힘들지도 지루하지도 않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살도 빠지고 키도 많이 컸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의 미래인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건강교육과 체험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평생 건강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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