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통영시는 치매안심마을 4개소 주민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6월초까지 총 4회에 걸쳐‘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견학나들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보건소를 방문해 혈당·혈압·인바디 측정, 물리치료, 한방치료, 조기검진 등 보건소의 여러 사업과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통영시청 2청사에 위치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cctv의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우리 동네 cctv를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은 평소 이동이 쉽지 않아 보건소 방문이 어려우셨으나, 이번 프로그램으로 제공된 송영서비스와 물리치료, 한방치료 등 보건소를 방문해야만 가능한 체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통합관제센터 견학에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모습에 놀라움과 감사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의 역할과 주민에게 제공되는 사업들이 더욱 알려지길 바란다”며 “아울러, 치매안심마을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치매안전망 구축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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