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충북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청정 괴산’ 실현을 위해 ‘2024년 치매가족이정표(야외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가족 이정표’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괴산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자의 가족 및 보호자이다. 프로그램은 치매 관련지식과 정보제공 및 수공예 체험 활동 등의 내용으로 6월 13일부터 주 1회(목요일) 8주간 문광숲골농원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뿐만이 아닌 보호자 및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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