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김해시는 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해·양산지사 조영용 지사장과 임직원 20여명이 대동면 조눌리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김해·양산지사는 봉사에 앞서 대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점검을 원하는 마을을 추천받아 조눌, 하사 2개 마을 각 가구를 방문해 전기배선, 차단기, 형광등 스위치 등의 전기기구를 점검하고 간단한 전기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김해·양산지사는 김해·양산의 농·어촌과 동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열악한 시설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전기사고 방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 대동면을 방문해 봉사해 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해·양산지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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