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김포시는 김포레코파크 하수처리장 증설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레코파크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에 발생하는 하수량을 대비한 사업으로 21년부터 약 3년에 걸쳐 총사업비 470억 원을 투입해 처리용량을 12,000톤/일을 확장하는 사업이며, 이번달 24일 준공예정이다. 현장행정을 실시한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지난 5일 김포레코파크 내 하수처리장 증설 대상 사업지 증설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고, 애로사항 등 준공현장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박정우 소장은 “도시 성장속도에 발맞춘 기반시설이 적기에 갖춰질 수 있도록 하수처리장 증설에 만전을 기하며,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증설 사업을 통해 하수 발생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에서는 이번 증설을 통해 고촌, 김포, 통진 총3개소 144,600톤/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에 맞춰 지속적으로 하수처리장을 증설 예정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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