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4일 용인특례시 수지구 고기동에서 지역주민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기동 마을공동체 발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투리 마을과 반딧불 마을 등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고기동 마을 현안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동막천 수질오염으로 인한 하수 처리용량 증설과 만성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고기교의 4차로 확장 조속 추진 및 고기동-동천동 우회도로 조기 착공, 광교산-백운산-바라산 무장애 둘레길 조성, 고기동 소재지인 광교산 시루봉 홍보를 위한 도로 표지판 개편 등이다. 강웅철 의원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 사안에 대한 관할청과 행정절차, 관련 법령 등에 대해 답변하며 간담회 참석자들과 의견을 상호 교환했으며, 동막천 및 사방댐 정비 등 도의회 차원에서 실질적 지원이 가능한 사안은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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