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김포시는 오는 6월 1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소상공인 활성화 및 위축된 소비심리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ON(온)세대와 통하는 온통세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포시 관내 기업들에 대한 홍보부스 및 체험부스, 플리마켓, 버스킹공연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구래동 내 60여 개 상점에서 행사 당일 식음료 및 판매제품, 서비스 등을 자체적으로 할인 제공하고, 시민들은 온통세일 도장깨기와 일정 금액 이상의 구매 영수증 지참 시 경품 증정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선진적인 펫-프렌들리(Pet-friendly,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과 동반하여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김포시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문화공간을 접목한 공간으로, 공원화 작업을 통해 시민친화적 문화공간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 여유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지역명소로 탈바꿈했다. 김포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워진 구래동 문화의 거리체험 기회를 제공해 꾸준한 재방문 유도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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