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고흥군 장애인복지관(정성권 관장, 이하 복지관)이 해밀에너지(이용 대표)와 지역 장애인의 생활고 극복과 자립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해밀에너지는 10월 복지관에 햅쌀 100포를 기증한 바가 있다. 해밀에너지는 고흥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복지관 측으로 결연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해밀에너지는 저소득층 장애인 7가정에게 1년간 매월 30만원씩 결연 지원금 및 물품 후원을 전달하게 됐다.
이용 해밀에너지 대표는 “기회가 된다면 얼마든지 함께하고 싶다”며 “사회의 혜택 속에서 성장하는 기업의 당연한 책무이며 향후 다양한 봉사활동과 연계를 통해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권 복지관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이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함 마음을 밝혔다.
한편 고흥군 장애인복지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해서 해피빈(온라인 모금)을 비롯한 저금통 모금, 외부 공모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복지관 후원, 자원봉사 등의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 개요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 지원, 기능 향상, 문화 여가, 권익 옹호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 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장애인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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