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주 500mm가 넘는 폭우에도 한발 빠른 대응으로 인근 시군에 비해 수해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박윤국 시장의 계속되는 현장 중심의 밀착행보가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해 눈길을 끈다.
박 시장은 평소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공직자들에게 주문해왔다.
또한, '현장에 답이 있다'라며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 8월 1일부터 수시로 재난안전상황실과 14개 읍면동의 근무상황을 현장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화적연, 구라이골캠핑장, 가산빌라 및 선단동 이재민 발생지역 등을 방문하는 등 현장중심의 행보를 보였다.
지난 12일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등 경기도 의원들이 수해현장 점검을 위해 영북면 화적연과 관인면 중리낚시터 실종자 수색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피해현장을 직접 브리핑하고 경기도에 현실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발 벗고 나섰다.
박윤국 시장은 "알아야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듯이 평소에도 누구보다 많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은 시장이 앞장서서 지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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