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최승완대표, 이하 IACC)의 이선민 전문 강사가 11월 18일 노원구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힐링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은 지난 회차 심신 안정과 수면장애 완화를 위한 릴렉스 아로마테라피 손 마사지에 이어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아로마테라피로 어르신들과 함께 아로마바스쏠트 만들기로 구성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단풍놀이를 그리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프랑스 프로방스지역 라벤더밭의 보랏빛 풍경으로 시각을 자극하며, 상큼하고 향긋한 아로마 향과 함께 아로마테라피로의 랜선 여행을 진행했다.

에센셜 오일을 넣은 아로마바스쏠트는 심신의 피로회복, 긴장감과 스트레스 해소, 혈액순환, 각질과 노폐물 제거 효과로 목욕, 반신욕, 족욕, 수욕 등 다양한 활용으로 아로마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코로나19로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져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증가할 때 아로마테라피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심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활용 방법 중 하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내가 만들어서 아로마를 가져가니 좋다’, ‘집에 아로마가 없으면 오렌지 껍질 삶아서 아로마로 사용해도 되는가?’, ‘얼마나 많이 삶아야 하나?’ 등의 많은 호기심을 보였으며, ‘저번에는 손이 호강하고 오늘은 발이 호강하겠네’, ‘내가 이런 것도 만들고 신기하다. 너무 예뻐서 쓰기 아깝다’ 등의 만족감을 표현했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심신의 건강을 향상하는 아로마테라피 전문교육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에서 국제자격 ITEC아로마테라피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국립암센터, 기업과 대학 등에서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특강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 호스피스 완화 의료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과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해 아로마테라피로 심신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개요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가톨릭대학교에서 국제자격ITEC아로마테라피과정, 반려동물아로마지도사 과정을 교육하고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기업과 대학 등에서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특강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 호스피스 완화 의료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과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아로마테라피로 심신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