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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한국청소년연맹, 어린이 보행자가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0/12/03 [15:57]

신한은행-한국청소년연맹, 어린이 보행자가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0/12/03 [15:57]

 

 

캠페인에 참여하는 슈퍼맨 서울보라매초등학교 김갑철 교장(왼쪽부터 두 번째)과 학생, 학부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은 신한은행 임직원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에 대한 관심 증대와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보라매초등학교에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키링 달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주관해 함께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보행자 안전수칙 교통안전 교육과 교통안전 키링 달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스쿨존 및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준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가와 교통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원인 가운데 ‘보행 중 발생한 사고’가 전체 43.7%로 가장 높으며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로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한국청소년연맹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교통 약자인 어린이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동작구에 소재한 초등학교에서 반사경 키링을 배포했다.

 

 

한국청소년연맹과 신한은행은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가족사랑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교통안전 키링 달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체험형 청소년활동 및 인성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사회적 약자 및 국내외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희망사과나무)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이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교육과 상호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81.4.13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000여개 학교에서 29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9주년을 맞아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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