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김광우 기자=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정성껏 전달했다.
이번 김장나눔은 벽산엔지니어링·벽산파워·벽산엔터프라이즈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취소하고 배달 나눔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김장 나눔을 진행했으며 유선 상담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재가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벽산엔지니어링은 김치 담그기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잘 전달됐다고 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장애인을 위한 긴급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8년 2월 개관해 서울동북부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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