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코로나19 상황 언택트 독서 문화생활 환경 강화해 나갈 것” - 하남시립도서관,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하남시립도서관, 경기도 주관 ‘2020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장려상 수상, 2017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전국 최초 비대면 온라인 개관식 개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책 꾸러미 서비스 ▲스마트도서관 운영 활성화 ▲비대면 자료 대출 설비스 강화 등으로 높은 평가 받아○ 김상호 하남시장 “코로나19로 외부활동 어려운 상황에서도 독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 강화할 것”
(하남=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하남시립도서관은 경기도 주관 ‘2020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최우수상, 2019년 우수상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경기도 우수 도서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별 3개 그룹으로 분류해 ▲도서관 활성화 ▲경기도 중점사업 참여도 ▲이용자 만족도 조사의 정량평가와 ▲코로나19 대응 대체서비스 및 활성화 시책 우수 사례 등 정성평가로 우수기관을 평가한다.
하남시립도서관은 올해 ‘코로나19 속 언택트(Untact)시대, 도서관을 콘택트(Contact)하다’를 목표로 설정, 기존의 대출 서비스를 비대면 으로 빠르게 전환해 시민들의 언택트 독서 문화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올해 개관한 미사도서관의 전국 최초 ‘비대면 온라인 개관식’ 개최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책 꾸러미 서비스’ ▲스마트도서관 운영 활성화 ▲장서 확충 및 구성 계획 변경을 통한 비대면 자료 대출 서비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방역 환경 조성 등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독서생활 공백을 최소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독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 추진 예정인 신장도서관 리모델링과 위례도서관, 일가도서관 개관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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